[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가 하루만에 다시 유출세로 돌아섰다.
21일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19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는 23일간의 연속유출에서 유입세로 돌아선지 하루만에 다시 242억원의 자금유출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 총액은 하루만에 80조5390억원으로 감소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역시 128억원 감소하며 6일 연속 유출양상을 보였다.
반면 채권형 펀드로는 1149억원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올해 순유입액 규모는 12조73억원을 기록했다.
MMF(머니마켓펀드)는 이날 자금이 2071억원 빠져나가며 전체 펀드자금의 순유출기조를 주도했다.
MMF와 국내주식형 펀드의 유출세로 인해 이날 총 펀드 자금에선 3241억원이 빠져나갔간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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