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 기자] 윤창운
코오롱글로벌(003070) 대표이사가 자사주 3700주를 추가 매입했다. 금일 종가(1만3150원)기준으로 환산하면 4865만원가량이다.
이는 대표이사 취임 첫 해인 2014년과 작년 1월에 이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이에 따라 윤창운 대표는 총 3만6682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은 0.17%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취임 후 이어지는 윤 대표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대표이사의 강력한 책임경영 의지와 향후 실적개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재무구조개선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지난해 신규수주도 2조7000억원으로 목표치(2조원)를 웃돌아 건설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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