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월 최대 440만원 할인 행사
X시리즈, 한·미 FTA+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확대
2016-01-06 18:49:11 2016-01-06 18:49:20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BMW가 최대 440만원의 할인을 적용한 프로모션으로 새해 포문을 열었다.
 
6일 BMW코리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관세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등 최대 44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미 FTA에 따라 관세가 철폐돼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 및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인 X3, X4, X5, X6 등의 가격이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 인하된다.
 
또 BMW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이달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통한 신차 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BMW는 최대 210만원, MINI 최대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X시리즈는 한·미 FTA 관세 인하에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최대 44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돼 할인폭이 커졌다. 뉴 6시리즈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 구입시에는 취등록세 400만원도 지원하는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는 FTA에 따른 관세 인하분 적용과 개소세 인하 추가 적용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 가격을 책정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2016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고객 신뢰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MW 뉴 X6. 사진/BMW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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