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설맞아 중기·소상공인 대출 3조 지원
2016-01-07 18:09:17 2016-01-07 18:09:18
농협은행은 설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 총 3조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다. 대상은 신규대출과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의 만기연장이다.
 
특히 이 기간 중 신규와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서는 설명절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가 지원된다.
 
오두희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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