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일반관·연료관 제조기업인
대륙제관(004780)은 부탄가스 용기에 부착하는 안전밸브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대륙제관은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CRV(특허명: 폭발방지용 소형고압 용기)의 특허 취득에 이어 부탄가스 안전용기에 대한 특허 취득에 또 한번 성공한 셈이다.
대륙제관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밸브는 일반 가정이나 식당에서 주로 쓰이는 LPG가스용기에 필수적으로 부착되는 부품이나, 이번에 발명특허를 취득한 안전밸브는 휴대용 부탄가스에 적합하게 개발된 제품이다.
대륙제관측은 "안전밸브 특허 취득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를 검토 중"이라며 "우선 맥스CRV에 적용할 예정이며 안전성을 배가시키고 향후 일반부탄을 비롯한 에프킬라, 스프레이 등의 에어졸 용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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