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건설업종이 그간의 부진을 털고 본격적인 랠리채비에 나섰다.
건설업종은 25일 최근 급등에 따른 코스피지수 하락 마감에도 불구하고 3.7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수급측면에선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이 건설업종에 대해 318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도 358억원어치를 사 담았다.
이선일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주택관련대책 등 업황 회복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그간 주도업종에 비해 소외받았던 측면이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건설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그간 덜 오른 종목에 대한 순환매적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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