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더블유게임즈,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속 약세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속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일 대비 5500원(11.18%) 내린 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8억원, 98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마케팅 효과에 따른 모바일 가입자 증가로 신규 가입자 추이는 상승세를 유지 중이지만, 기존 웹 기반 게임 대비 낮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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