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경제 제재 해제와 관련, 국내 건설업에 호재라는 분석이 이어지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이날 대신증권은 "이란 건설시장은 향후 연간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한국의 최대 건설시장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저유가로 침체된 해외건설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으로 당장 발주 여부를 떠나 건설업 주가에 큰 호재"라고 분석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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