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Biz 원격지원’ 1월 말 출시
기업 고객센터·원거리 업무 지원·사내 교육 등 활용
2016-01-18 11:28:00 2016-01-18 11:28:36
LG유플러스(032640)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PC를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U+Biz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U+Biz 원격지원은 인터넷 환경에서 상대방의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PC상태를 확인하거나 문제상황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이는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기업 고객센터나, 원거리에 상주하는 직원의 업무 및 PC 상태를 지원하는 경우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I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대(對) 고객 유지보수 서비스를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U+Biz 원격지원은 타 서비스와 달리 액티브X(Active X) 설치가 필요 없다. 고객이 원격지원 페이지에 접속 시 전화, 이메일, SMS로 접속 인증번호를 발송(무료)할 수 있어 확인과 입력이 편리하다.
 
또 여러 건의 원격지원을 처리해야 하는 고객센터 상담원의 경우 보면 많게는 10개 이상의 화면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U+Biz 원격지원은 미리보기 및 메모 기능을 제공해 상담원의 업무 혼동을 방지할 수 있다.
 
윤태수 LG유플러스 기업클라우드사업팀장은 “U+Biz 원격지원은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국내외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며 “업무 효율은 물론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 신뢰도 및 만족도까지 한번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Biz 원격지원 출시를 맞아 15일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이용 요금을 20% 할인해주는 등의 이벤트를 2월14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PC를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U+Biz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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