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걸그룹 AOA의 '설현'과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G마켓은 지금까지 이효리, 지드래곤(GD), 빅뱅 등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한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2016년부터는 가수 설현이 이효리와 지드래곤(GD)의 바통을 이어 받으며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G마켓 측은 과거 모델 이효리를 필두로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던 것처럼, 최근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설현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설현은 G마켓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G마켓은 설현과 G마켓 박스를 활용한 화보와 설 명절 한복 콘셉트의 첫 번째 화보촬영을 마쳤다. 설현의 사진은 향후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음달 5일까지 설현을 전면에 내세운 '설날 선물은 G마켓에서, 심장이 설현설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설현의 한복 자태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한우, 과일 등 인기 설 선물을 다양한 가격대로 할인가에 선보인다. 관련 상품 구매시 매일 최대 1만원, 1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전항일 G마켓 부사장은 "G마켓은 오픈 초창기부터 이효리 등 시대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모델을 선정하며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며 "2016년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설현이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G마켓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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