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태양광 호조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120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에 비해 129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손영주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경우 유화 부문의 하락세가 컸지만 태양광 부문의 호조로 감소세가 줄었다”며 “태양광의 경우 앞으로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10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전년 대비 853억원이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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