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위닉스(044340)가 25일 2016년형 공기청정기 '타워', '퓨어', '듀얼케어', '타이탄', '제로' 등 5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타워는 이날부터 G마켓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단독 판매가 진행되는 제품이다. 39.7㎡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 2.5 초미세먼지는 물론 더 미세한 0.3㎛ 크기의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적용했다. 출고가 기준 일반 제품 가격은 31만9000원, IoT 적용 제품은 34만9000원이다.
퓨어와 듀얼케어는
CJ오쇼핑(035760) 단독 렌탈 상품이다. 오는 28일 오후6시40분 첫선을 보인다. 공기청정기 렌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거품 뺀 공기청정기 렌탈'을 콘셉으로 잡은 제품이다.
이밖에 제로, 타이탄 모델도 이달 말부터 할인·양판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확대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과 다양해진 소비자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각 유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위닉스가 2016년형 공기청정기 5종을 선보였다. 사진/위닉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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