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국증권, 지난해 실적 개선 소식에 '↑'
2016-01-28 09:14:02 2016-01-28 09:14:21
부국증권(001270)이 지난해 실적 개선 소식에 힘입어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부국증권은 전일 대비 300원(1.95%)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가 0.42% 하락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두드러지는 상승률이다.
 
지난 27일 부국증권은 지난해 순이익이 2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2%, 46.3% 늘어난 7089억원, 3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부국증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와 분양시장 호조로 전반적인 부문에서 실적 개선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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