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3개사 분사
"글로벌 시장과 플랫폼 변화에 대응 위한 조직 변경"
2016-02-01 15:33:42 2016-02-01 15:34:36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는 내부 개발 조직의 분사를 통해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3개사를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하는 개발 자회사는 '위메이드넥스트', '이보게임즈', '위메이드플러스'다. 각각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에 착수한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 전문 자회사들의 독립적 운영과 책임을 강화해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신속한 대응과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 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이보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RPG, 위메이드플러스는 RPG요소가 가미된 리얼 낚시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범하는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들을 통해 전 계열사가 독립적인 개발과 사업을 영위해 책임 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