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제이브이엠(054950)이 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키코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서 '일부 인용' 판결을 이끌어 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거래일대비 14.29%(3000원)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약봉지 포장시스템업체인 제이브이엠은
외환은행(004940),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을 대상으로 제기한 옵션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본안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지난 1월22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구간부분은 효력이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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