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두산엔진은 전거래일 대비 80원(2.99%) 하락한 2595원에 거래 중이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두산엔진은 지난해 4분기 18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저선가 물량 매출반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형축소에 의한 고정비 부담이 가중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145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실적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6400원에서 4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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