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온도조절 기능이 추가된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신제품을 1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 변온모드를 통해 냉동실을 용도에 따라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냉동실을 평상시에는 냉동모드로 활용하고 냉장모드, 김치보관모드로 전환해 다목적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냉장실 가장 높은 칸에 적용된 ‘높이 조절 가드’를 통해 우유·생수 등 대용량 사이즈 음료도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던 ‘독립냉각’ 기술도 확대했다.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에 별도의 냉각기를 적용해 냄새 섞임을 방지한다.
2016년형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780ℓ·808ℓ·814ℓ·824ℓ·825ℓ 5가지 용량의 총 12모델이며, 출고가는 169만원~415만원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강서구 염창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서 더욱 새로워지고 편리해진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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