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한양증권은
현대모비스(012330)의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8000원에서 16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배터리팩 합작 법인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판단이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그러나 현대오토넷 합병에 따른 상각비용과 지주사 전환 가능성으로 인한 재무 리스크가 발생해 단기적으로 탄력적인 주가흐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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