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엔씨소프트, 증권사 '아이온' 호평..7%↑
2009-09-07 09:58: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증권업계가 엔씨소프트(036570)의 '아이온'의 하반기 매출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면서 엔씨소프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9시4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1만원(6.99%) 오른 15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아이온'의 국내 서비스가 크게 성공했고, 해외 서비스 확대에 따른 로열티 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서비스 성공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일본과 대만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고 올 9월 말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북미, 유럽에서도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0%. 434.7%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KTB투자증권 역시 '아이온'의 북미 예상 판매량을 80만장으로 내다보고, 연 매출액을 1400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측은 이날 현재까지 '아이온'의 사전판매량이 30만장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