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16일부터 22일까지 김용환 회장이 직접 7개 전자회사의 조기 사업추진현황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 회장은 16일 NH-CA자산운용에서 열린 첫 현장간담회에서 임원과 실무자들과 두 시간 동안 영업현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또 글로벌펀드와 비과세펀드 관련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주와 자회사간 실무협의체 구성을 주문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현장경영간담회에서는 조기 사업추진 대책뿐만 아니라 김용환 회장이 올해 중점 추진해야할 사항으로 강조한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기반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 경영전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현장간담회를 위해 NH-CA자산운용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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