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04708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억2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7% 감소한 221억53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2억26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측은 "신규 게임의 출시 지연과 연결 자회사의 신규 게임 개발비 증가 등이 손익 구조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잠정 영업이익이 19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 매출액이 101억6100만원으로 14.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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