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보증기금으로 법률상 명칭 변경
2016-03-03 18:09:09 2016-03-03 18:09:09
기술보증기금은 기존 법률상 사용해왔던 '기술신용보증',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명칭을 각각 '기술보증', '기술보증기금'으로 변경하는 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2006년 5월부터 '기술보증기금'을 기관 명칭으로 썼으나, 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제 사용하는 명칭과 법률상의 명칭에 차이가 있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과 금융기관, 법원 등의 오인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번 법 개정은 법률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약 6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발생한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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