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지난달 27일까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2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7만건과 전주의 27만2000건을 상회한 것이다. 다만 고용시장의 호조와 부진을 가르는 기준인 30만건은 하회했다.
또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750명 줄어든 27만250명을 기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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