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훈련 등 한미연합훈련을 실시된 가운데 정부가 독자 대북제재안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까지 더해지며 방산주들이 또 한번 들썩이고 있다.
정부는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청사에서 독자적 대북제재 방안을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의 독자적 대북제재 방안에는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해운 제재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관여하는 단체와 인물을 제재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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