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
해외주식형도 이틀째 감소
2009-09-15 07:59: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하루사이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2250억원이 이탈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선 123억원이 빠져나가며 이틀 연속 순유출세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전체 주식형펀드(ETF제외)의 총 유출액은 2374억원을 기록했고, 순자산 총액은 115조5550억원으로 나타나 전날보다 25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론 1055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MMF(머니마켓펀드)에선 하루새 8394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날 전체 펀드에선 1조641억원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고,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6670억원 줄어든 344조771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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