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소폭 오르면서 출발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07포인트(0.02%) 오른 1만6969.17에 장을 시작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 대비 2.18포인트(0.11%) 오른 1981.4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7.6포인트(0.37 %) 상승한 4666.42에 출발했다.
국제 유가가 산유랑 동결 기대감 등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77% 상승한 배럴당 40.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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