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화증권은
코콤(015710)이 정부의 스마트 그리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16일 "최근 정부의 스마트 그리드 사업 활성화로 가정내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을 위한 디스플레이 제품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홈네트워크 분야의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어 "국내 건설경기의 회복세로 홈네트워크 장비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영업실적의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코콤의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전망도 밝은 편이다.
최성환 연구원은 "LED 특허출원을 바탕으로 조명사업에 진출해 올 하반기까지 일본수출이 가시화되고 LED 원천소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며 "LED사업추가로 인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