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화이트데이 마케팅
2016-03-10 16:22:29 2016-03-10 16:22:29

갤러리아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피냐타 게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냐타'는 중·남미 국가의 어린이 축제(생일 등)에 사용되는 과자나 장난감 등을 넣은 종이 인형으로, 인형 안에 장난감이나 캔디 등을 넣어 놓고 아이들이 막대기로 쳐서 안에 들어 있는 선물이 나오게 하는 전통 놀이다.

 

이번 '화이트데이 피냐타 게임' 이벤트는 게임 참여와 간단한 응모 정보를 남기면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를 통해 마커스루퍼와 갤러리아가 콜라보레이션한 지갑과 우산을 각 5명, 츄파춥스 막대사탕 기프티콘을 응모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달콤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고메이 494 매장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지난 발렌타인에 이어 국내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랑스 유명 초콜릿 브랜드인 '샤퐁'을 비롯해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이즈',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코르네포트로얄', 홋카이도 치즈케익 브랜드 '르타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화이트데이 팝업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수원점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VINO 494 세계 인기와인 제안전을 진행하고, 미국 3대 소프트캔디 브랜드인 타피타운, 수제초콜릿 브랜드인 메사주드로즈와 스푼홀릭이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수제 캔디 브랜드 파파버블, 일본 화과자 전문점 화미가, 뉴욕 초콜릿 브랜드 노츄잉얼라우드 등이 화이트데이의 달콤한 선물을 제안한다.

 

또 티르티르, 스톤헨지, 러브캣비쥬, 쥼 등의 액세서리 브랜드가 화이트데이 기프트 특집전을 진행하며 목걸이와 귀걸이 등의 아이템을 브랜드별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선물을 준비하는 연인들을 위해 브랜드별 할인 행사를 진행, 명품 편집매장 엘본더스타일에서는 명품 브랜드 핸드백 일부 품목을 할인하고, 페라가모는 30~20%, 보테가베테타와 끌로에 등 20%, 프라다와 발렌시아가 등을 10% 할인한다.

 

진주점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핸드백↑액세서리 24개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데이 10~30% 할인과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갤러리아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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