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3대 지수 소폭 하락 출발
2016-03-15 00:06:03 2016-03-15 00:06:09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소폭 하락 출발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8포인트(0.09%) 하락한 1만7197.73에 장을 시작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5.49포인트(0.27%) 떨어진 2016.2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 지수는 2.49포인트(0.05%) 후퇴한 4745.98로 시작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투자자들은 오는 15~16일 열릴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추가 금리인상과 관련 어떤 신호를 보낼지가 관심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은 전장 대비 1달러61센트(4.18%) 하락한 배럴당 36.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시에서 특히 S&P 10대지수 중 8개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에너지주가 1.08% 밀리며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함상범 기자 sbra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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