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000150)은 16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 동대문에서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산 박완석 부사장(왼쪽)이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두산
지난 2013년부터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춘 Start! 장학사업은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이다.
매칭그랜트란 기업의 임직원이 비영리단체나 기관에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에서 이 후원금과 똑같은 금액을 1 대 1로 매칭 (matching)해 조성하는 형태의 사회공헌기금 조성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12명의 장학생은 서울장학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대학생 가운데 두산 임직원들이 직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됐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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