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유통 및 에너지판매로 다각화된 종합상사
SK네트웍스(001740)가 재무구조 개선 기대로 이틀째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9시46분 SK네트웍스는 전날보다 3.77%(500원)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위원은 " 망사업 영업 양도에 따른 자금이 이달말 유입되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다 다른 종목들에 비해 시장대비 초과 하락한 점 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맞물려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영주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좋아지는 것은 확실한 사실로서 현재 강세는 순환매 성격이 강하다며 악재가 돌발하지 않는다면 1만7000원 전고점 수준까지는 무리없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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