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국내 원전 정책이 지속되고 있어
한전기술(052690)의 일감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21일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우려와 달리 국내 계획된 원자력 발전소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발주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전기술은 최근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3,4호기 종합설계 수주로 4672억원 규모의 8년짜리 계약건을 맡게 됐다. 이는 지난 신고리 5,6호기 종합설계 금액 대비 8.2% 늘어난 규모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