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2016 기술 경진대회’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롤 플레이 대회(Service Advisor Role Play Contest)’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16 기술경진 대회’에는 전국에서 사전 선발된 총 30명의 테크니션들이 참가했다.
차량의 전반적인 시스템 및 지식, 이해도를 평가하는 1차 이론 평가에서 상위 50%의 성적을 거둔 테크니션이 2차 실기 평가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방식이다.
실기 평가에서는 기술 매뉴얼 및 전용 진단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프로세스, 이를 통한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했다.
이어 ‘2016 서비스 어드바이저 롤 플레이 대회‘는 2014년부터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 네트워크에 적용된 ‘딜러 서비스 익스피리언스(Dealer Service Experience)’ 프로그램이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올바르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9개 딜러, 21개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총 51명의 서비스 어드바이저 가운데 사전평가를 통해 선발된 12명이 참가했다.
기본적인 고객 응대스킬,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총 25가지 항목의 92개 세부 평가가 포함된 필기 및 실기 시험으로 진행되며, 실제 고객응대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기술향상에 대한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건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의 근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8일과 19일 '2016 기술 경진대회'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롤 플레이 대회(Service Advisor Role Play Contest)'를 개최했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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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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