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양지혜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콜마는 차별화된 R&D 상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출 확대 및 중국 현지법인의 성장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강점인 R&D 역량을 통한 고가 기능성 품목에 집중하면서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을 합성한 신조어) 시장 성장과 함께 중가 이상의 프리미엄 품목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선진화된 품질관리 및 생산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글로벌 고객사 및 중국 로컬기업으로의 수출 비중이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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