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금가격지수 파생결합증권 출시
2009-09-21 10:41: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은 21일 금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DLS) 제106회’를 오는 25일까지 만기 1년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원금보장형으로,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2009년 9월 25일 종가)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 130%이하인 경우에 지수 상승률의 65%를 수익(최대 연 19.5%)으로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의 105%를 지급하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운용본부 상무는 “최근 달러화 약세로 금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금에 대한 투자는 인플레이션 발생시 헤지수단으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은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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