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메디게이트 인수

[뉴스토마토 이우진기자] 메디아나(041920)는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게이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게이트는 1997년 설립됐으며 일본, 이란, 레바논, 몽골, 인도네시아 등 10여개국에 심전계와 체지방 분석기를 수출해왔다.

 

메디아나는 이번 인수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가정·공공장소용 체지방 측정장비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길문종 메디아나 대표는 "제품 디자인 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양사가 힘을 합하면 시너지 효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제품 공동 개발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우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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