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효성(004800)이 공급하는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기대 이상으로 내방객들이 많이 몰렸던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광주, 성남, 분당, 판교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다수 방문했으며 상당수가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청약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 태전동 일대 태전1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0개동, 전용 73·84㎡, 5개 타입 총 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3㎡A 3억2890만원, 913만원 ▲73㎡B 3억2870만원, 660만원 ▲84㎡A 3억6890만원, 979만원 ▲84㎡B 3억6280만원, 990만원 ▲84㎡C 3억6280만원, 1012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31일 당첨자 발표, 4월5~7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태전동 261-36번지)에 마련됐다.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효성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