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HMC투자증권은 24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4%, 2.3% 증가한 11조9000억원, 52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리테일 판매의 증가로 매출이 양호하고 영업이익도 신차 효과 등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K5,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가 해외 시장에서 온전히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5월 멕시코 공장의 가동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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