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오호수 전 증권업협회 회장(사진)이 금융투자인회 회장을 맡게 됐다.
사진/금융투자인회
금융투자인회는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호수 전 증권업협회 회장(2001년2월~2004년2월)을 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호수 신임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금융투자인회는 금융투자회사 대표 등 임원으로 재직하다 퇴임한 인사들의 모임이며, 이날 총회를 통해 기존 ‘함께하는 경제’에서 ‘금융투자인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편, 오호수 신임회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우선물 사장, LG투자증권 사장, 증권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