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온미디어,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강세
2016-03-29 09:15:35 2016-03-29 09:15:59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가온미디어(078890)가 상반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다.
 
가온미디어는 29일 오전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3.79%)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403억원과 영업이익 139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실적 호조 사유는 멕시코 지역 매출의 호조, 3월 이후 남아공 지역 신규 매출 본격 반영과 유럽·동남아 지역 매출 회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규 매출처 확보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중남미·아프리카·동남아·유럽 지역에서 모두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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