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쿠쿠전자(192400)는 29일 현대백화점 부산점에 밥솥과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모든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수 있는 쿠쿠 브랜드 토탈숍을 오픈했다고 알렸다.
‘쿠쿠 브랜드 토탈숍’은 쿠쿠전자가 생산하는 전체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공간이다. 매장 면적은 기존 백화점에 입점된 쿠쿠 브랜드숍 대비 3배 이상 넓다. 매장은 밥솥을 비롯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전기레인지, 안마의자, 비데 등 쿠쿠의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 핵심 주방생활가전들을 한곳에서 원스탑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쿠쿠전자의 브랜드숍 론칭은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 쿠쿠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부산으로 들어오는 크루즈선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내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부산 내 주요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쿠쿠의 강점인 품질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탄생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쿠쿠 토탈숍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 대표 밥솥브랜드에서 나아가 종합건강생활가전 기업으로의 비전을 많은 고객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쿠전자는 오픈을 기념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품목별 주요 인기 제품들의 가격 할인과 함께 프라이팬, 밀폐용기 등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쿠전자는 38년간 한결같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이다. 1998년 선보인 자체 브랜드 쿠쿠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밥솥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밥솥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에 오픈한 쿠쿠 브랜드토탈숍 사진/ 쿠쿠전자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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