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락에 하락 출발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1포인트(0.13%) 하락한 1만7512.58로 거래를 시작했다. 또 나스닥종합지수는 10.24포인트(0.21%) 내린 4756.55로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1.3포인트(0.06%) 밀린 2035.75로 출발했다.
국제유가는 전날 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하지만 이날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의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각 3%전후로 하락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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