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KB투자증권은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2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이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500원을 유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2월 순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보다 9.5% 증가했다"며 "당사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유승창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주요 투자포인트로 경과보험료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코리안리의 보험영업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주가는 연초 이후 1.1% 하락했다"며 "양호한 수익성 및 성장성 대비 현 주가는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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