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 원혁희 회장 별세
2016-03-30 08:38:17 2016-03-30 08:38:38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원혁희(91) 코리안리재보험㈜ 회장이 29일 별세했다. 고인은 대림산업 전무이사 및 풍림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1998년 2월 코리안리의 최대주주가 됐으며 이후 코리안리 명예회장, 상근회장(이사), 이사회 의장직을 지냈다.
 
고인은 “책임경영과 실적에 따른 신상필책”을 경영신조로 코리안리를 글로벌 10대 재보험사로 성장시켰다. 현재 삼남인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유족으로는 종익(코리안리 고문), 영(개인사업), 종규(코리안리 대표이사), 딸 종인·계영 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1호실이며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4월 1일, 장지는 여주시 남한강공원묘지다. 문의 (02)2227-7500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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