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국내 공개
2016-03-31 10:00:00 2016-03-31 11:00:41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LG전자(066570)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31일 국내에 공개됐다.
 
LG전자는 내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공개한다. LG전자는 ‘생활의 놀라운 변화가 주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행사장 부스는 명품과 예술의 공존을 표방한 ‘살롱드리빙아트’관에 144제곱미터(m2) 규모로 마련됐다. LG전자는 ‘2015 파리공예비엔날레’의 한국관을 디자인한 공간디자인 전문업체 ‘보이드플래닝’과 협업해 전시장을 구성했다. 궁중요리 전문가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활용해 상차림 요리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올 상반기 중에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 가전사업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LG전자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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