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은행은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협력해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에게 '말벗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주 1~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200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농협은행은 고령의 독거 유공자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돼 이들의 건강 이상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에게 '말벗서비스'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직원들이 지난해 11월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말벗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를 해주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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