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카운터를 고객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수속을 빨리 할 수 있도록 카운터 숫자를 늘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을 밝게 수정했다.
짐이 없는 승객이 빨리 수속할 수 있도록 발권 데스크와 수하물 데스크를 분리했고, 무인발권기를 전체 카운터 중간에 배치해 승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투게더서비스’ 전용 카운터를 만들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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