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새 비전·CI 선포식 개최
2016-04-04 13:28:53 2016-04-04 13:28:53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4일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연합회 새 비전·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행산업의 수익성 악화와 핀테크의 확산 등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은행연합회가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합회 내부 소통위원회, 부서장 토론 등을 거쳐 은행연합회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은행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가는 금융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하고 약 30여년간 사용해 오던 CI를 새롭게 제정해 선포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상승하는 디딤돌을 형상화한 CI를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사원기관과 함께 발전하겠다는 의미"라며 "새로운 CI는 임직원들의 정체성·비전 공유와 소속감 강화 및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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