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유럽 증시가 유로존 실업률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독일 DAX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44포인트(0.28%) 상승한 9822.08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지수도 22.98포인트(0.53%) 오른 4345.22에 거래를 마쳤다.영국의 FTSE지수도 18.67포인트(0.30%) 상승한 6164.72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유로존 실업률이 4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반등했다. 이날 발표된 2월 유로존 실업률은 201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10.3%로 집계됐다. 유로존 실업율은 2013년 중반 12%로 정점을 찍은 이후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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