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27만원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3%, 20.0% 늘어난 1조4487억원, 214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매출액 기여도와 수익성이 가장 높은 화장품 부문이 17% 성장하면서 이익개선을 이끌고, 면세점 판매와 해외·수출 고성장세도 유지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안정적인 고성장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국면"이라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26배로 밸류에이션 논란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전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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